2024/10 13

[단편]Star story-Ruin

2014년 초엔가 있었던 케이크스퀘어에서 냈던 첫 단행본입니다.저도 실물이 한권인가밖에 안남았는데 박스째 보관중이던 재고를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 대행판매를 맡겼다가 저 포함 모두에게 잊혀져서 행방불명이 됐다는 그런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XD 설정은 스타페어러 구상도 안하던 진짜 옛날옛적 극초창기 설정들인데 일단은 스토스토리 중반부에 있었던 일이라는 컨셉으로 작업했었습니다. 본편 재연재하게 되면 그려볼지는 모르겠네요

CEA(어시안 연합)

어시안 연합,CEA(Consociate Earthian Alliance) 어시안(Earthian)이 중심이 되어 세워진 국가로, 과거 2175년의 1차 로키아 침공에서 Sol 성계와 Sol-III, 모성인 지구(Earth)를 잃고 쫒겨나와 현재의 "호라이즌"에 정착하여 성간 문명을 꽃피우는데 성공했다. 과거에는 지구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수 백년이 흐른 지금에는 과거의 모성 정도로만 인식되어가며 점점 호라이즌이 새로운 고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도   주요 사건 연표 2175년 5월 28일제1차 로키아 침공 2176년 1월 15일제1차 로키아 침공의 종전, 샤렌 연방의 도움으로 어시안들은 타니스 성계로 피난한다. 2298년 1월 3일타니스에서 출발한 "호라이즌" 무인 탐사정이 지구와 흡사한..

아스타

아스타 (Astar) 헤론급 화물선 티피의 출항부터 시안과 함께한 소녀.2076년 9월 이전의 기억이 없으며, 눈을 떴을때 병실에 있던 시안이 승무원 자리를 제안해 이후로 시안을 보조하고 있다.다만, 시안이 원체 방이나 함교를 나오지 않는 탓에 선내 잡무는 대개 아스타의 몪.갈곳없는 자신을 데리고 다니는 시안에게는 늘 고마워하고 있다.

시안 세스티나 카스키넨

시안 세스티나 카스키넨 (Cian Sestina Kaskinen)2556년 3월 24일 출생 (2576년 기준 20세) 헤론급 화물선 "티피"의 선주이자 선장이며, 평범해보이는 어시안 여성이다.2076년 8월 6일에 시그마 올림푸스 참사에 휘말렸던 경험으로 인한 일종의 PTSD를 가지고 있다.아스타와는 여행을 함께 시작한 사이로, 시안은 머무를 곳을 제공하고, 아스타는 잡다한 일들을 하는 것으로 서로 상호공생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할일이 없는 날이면 늘 방이나 함교에서 나오질 않고 애니메이션 등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하곤 해서 아스타에게 생활적인 면에서는 좀 더 신세를 지는 편? 그밖에, 티피의 유지보수비가 나올 것이 분명함에도 대체로 돈 걱정이 없는데, 이는 언니인 "샤샤"가 도와주는 것이..